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자파(디즈니 캐릭터) (문단 편집) === [[알라딘(애니메이션)|알라딘]] === [[파일:2017-10-14_(3).png]] 신비의 동굴[* 마치 호랑이의 형상을 하고 있으며, 심지어 말까지 한다.]을 찾기 위해 좀도둑 카짐을 고용해 사막으로 향하는 것으로 첫 등장. 좀도둑이 찾아온 황금 딱정벌레를 조립해 신비의 동굴을 찾지만, 동굴에 들어간 좀도둑 카짐은 동굴에 먹혀 끔살. 신비의 동굴에서 램프를 가져갈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은 "진흙 속의 보석과 같은 자"라는 것을 동굴로부터 듣고 알라딘이 그라는 것을 알아낸다. 그를 병사를 시켜 잡은 후에 감옥에 가두는데, 마침 알라딘과 함께 있던 [[자스민(디즈니 캐릭터)|자스민]]이 항의하러 오자 교수형 해버렸다고 둘러대었다. 이때 자스민과 알라딘이 눈이 맞았음을 짐작하고 이를 이용하여, 노인 죄수로 변장해서 알라딘에게 접근해 돈만 있으면 법을 바꿔 공주와 결혼할 수 있다고 꼬드겨서 감옥에서 탈옥시켜주었다. 알라딘을 동굴로 보내면서[* 알라딘이 왜 당신이 직접 안 가느냐고 묻자 몸이 허약해서 못 간다고 둘러댄다.] 램프를 꺼내 오면 대가를 주겠다고 약속했으나, 신비의 동굴이 붕괴될 동굴 입구에 매달려 도움을 청하는 알라딘에게 일단 램프부터 받아먹더니, 칼을 꺼내고는 "대가를 줘야지, 영원히 잠드는 대가를!"이라고 말하며 그를 찌르려다가 [[아부(디즈니 캐릭터)|아부]]에 의해 실패. 하지만 알라딘의 손을 놓치면서 그대로 알라딘은 동굴 안으로 떨어졌다. 마침내 목적을 이뤘다고 생각했으나 램프는 [[아부(디즈니 캐릭터)|아부]]가 빼돌린 상태였기 때문에 모든 게 허사로 돌아가 절망한다. [[파일:Aladdin-disneyscreencaps.com-1693.jpg]] 다시 왕궁으로 돌아간 뒤에는 [[이아고(디즈니 캐릭터)|이아고]]의 조언을 받아들여 왕에게 최면을 걸어 자신을 [[자스민(디즈니 캐릭터)|자스민]] 공주와 결혼하게 해서 왕위를 빼앗을 계획을 세웠으나, 램프의 힘을 빌어 알리 왕자로 위장한 알라딘이 나타나 자스민 공주에게 청혼하는 바람에 또다시 실패했다. 그날 밤 병사들을 시켜 알라딘을 납치하고 바다에 던지게 시킨 뒤, 다시 왕에게 최면을 걸어 자신과 공주의 결혼을 강제로 강행하려고 했다. 그러나 지니의 도움으로 구사일생한 알라딘에 의해 좌절되어 지팡이를 잃고 순식간에 반역자로 내몰려 죽을 위기에 처했다. 그 때까지만 하더라도 자파는 알리 왕자가 알라딘이 소원을 빌어서 된 인물이란 것을 전혀 눈치채지 못했는데, 그가 [[술탄(디즈니 캐릭터)|술탄]]의 경비병에게 연행되어가면서 알라딘의 허리에 찬 모자 속에 있는 지니의 램프를 보고서는 그제서야 알리 왕자가 알라딘인 것을 알아챘다. 수상 대신의 지위에서 순식간에 술탄의 눈 앞에서 반역자로 낙인찍힌 그는 연막탄을 써서 탈출해서는 [[이아고(디즈니 캐릭터)|이아고]]를 이용해 램프를 훔친다.[* 이 때 램프를 가로챈 이아고가 자신은 틀림없이 자파에게 칭찬을 받을 것이라고 말하며 자파의 목소리를 흉내내어 "너(이아고)에게는 [[1점|10점 만점에 11점]]을 줘도 모자라"라고 드립을 친다. 그러나 자파가 이아고를 칭찬하는 모습은 나오지 않았다.] 우선 첫 번째 소원으로 "술탄이 되고 싶다"고 빌어서 지니에게 왕궁을 통째로 옮기게 시켰고, 두 번째 소원으로 "이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마법사가 되고 싶다"고 빌어 지팡이를 되찾고 전보다 더욱 강력한 마법사가 된다. 이윽고 마법으로 술탄과 자스민의 저항을 꺾고 알라딘이 지니에게 받은 것들을 전부 없애 알리 왕자에서 평범함 도둑 알라딘으로 돌려버린다. 원래는 이 부분이 자파 자신의 고유의 노래 "Why Me" 로 진행되었어야 할 장면이었으나 제작 과정에서 삭제되었다. 가사 내용을 보면 자신의 암울한 과거와 함께 무능한 술탄의 밑에 있어야만 하는 한탄이 나오는데, 이 가사의 내용이 자파를 이유있는 악당으로 만든다는 의견과 괜히 넣었다가 찌질해질 수도 있다는 의견으로 갈리는 듯 하다.[* 이렇게 자파가 속으로 열등감을 지녔고 고충이 있었다는 설정은 실사영화판에서 반영된다. 게다가 영화판에서는 과거 알라딘같은 좀도둑 출신이었으나 출세한 인물로 설정했다는 것은 덤. 제작진들도 은근히 이런 설정이 잘린 것이 아쉬웠던 모양이다.] 이외에도 극의 초반에 다른 삭제곡인 "Humiliate the boy"도 있었다. 대신 앞서 알라딘이 알리 왕자로서 [[아그라바]]에 나타났을 때 나왔던 노래, '''<[[Prince Ali]]>'''의 가사를 개조해 부르면서 알라딘의 정체를 낱낱히 자스민 앞에서 폭로한다. 그리고는 알라딘 일행을 동사시켜 제거하기 위해 지구의 끝인 북극으로 보내버린다.[* 그러나 양탄자를 같이 보내버리는 실수를 저지른다. 결국 알라딘은 양탄자를 타고 쉽게 돌아와버린다.] 세상 최고의 마법사가 되고 동시에 술탄이 되어 자스민을 시녀로 부리고 왕좌에 앉게 된 자파는[* 이 때 [[술탄(디즈니 캐릭터)|술탄]]은 꼭두각시 인형 같은 모습으로 만들어 이아고가 그의 입에 과자를 처넣으며 화풀이를 하고 있었다. 이전에 술탄이 틈만 나면 이아고에게 과자를 먹이곤 했는데 맛없고 딱딱하다보니 이아고는 그것을 싫어했었기 때문이다.] 세번째이자 마지막 소원을 결정한다. 그것은 자스민 공주가 자신을 사랑하게 만드는 것. 그 다음엔 자신의 왕비로 삼는 것. 하지만 지니는 인간의 자유의지를 거스르는, 즉 사랑에 관한 소원은 들어줄 수 없었기 때문에[* 지니는 사람을 죽여 달라는 소원, 죽은 사람을 부활시켜 달라는 소원, (날 사랑하지 않는 사람을 강제로) 나를 사랑하게 해 달라는 소원 세 가지는 들어주지 못한다. 정확히는 누군가를 죽음으로 유도하거나 죽음을 유발할 수 있는 상황을 조성하는 건 가능하지만 직접 죽일 수는 없고, "망자를 되살리는 것 자체는 가능한데 그렇게 했을 때 일어날 일이 마음에 안 든다"고 하고(아마 언데드 형태로 되살아나는 것일 가능성이 높다), 인간의 감정과 자유의지를 강제로 조작하고 바꿔 달라는 류의 소원은 일절 들어줄 수 없다.] 자파의 3번째 소원은 키핑된다. 알라딘은 [[마법의 양탄자|양탄자]]의 도움으로 겨우 돌아오게 되고, 자파 몰래 램프를 빼돌리려 왕궁으로 잠입한다. 알라딘을 본 자스민은 알라딘에게서 자파의 주의를 분산시키기 위해 3번째 소원에 걸린 척 자파를 유혹한다. 이때 알라딘이 천천히 다가와 램프를 뺏으려다가 컵을 떨어뜨려 자파가 돌아보자 자스민 공주는 자파와 키스까지 해서 주의를 집중시키지만 자파는 공주의 황금 왕관에 비친 알라딘의 모습을 보게 되고 수포로 돌아가 버린다. 이때 하는 대사가 나름 백미인데 '''도대체 널 몇 번이나 죽여야 하냐!'''이다. 이 때 공주가 알라딘을 도우려 마법을 방해하자 즉시 공주를 커다란 [[모래시계]] 안에 가둬 버렸고, 아부는 심벌즈를 치는 원숭이 인형으로 만들고, 양탄자는 올을 풀어서 실뭉치로 만들어 무력화시킨다. 자파는 자신의 궁전이 된 [[아그라바]] 궁전에서 돌아온 알라딘과 결전을 벌이지만 막강한 마법의 힘을 얻었고 지니 역시 주인인 자파를 거역할 수 없었기 때문에 알라딘을 그대로 발라버렸다. 불꽃으로 알라딘을 위협하다가, 알라딘이 “나와 직접 싸우는 게 겁나냐, 이 비겁한 뱀아?”라고 도발하자 “나보고 뱀이라고? 내가 얼마나 뱀 같아질 수 있는지 보여줄까?”라고 받아치며 거대한 코브라로 변해 알라딘을 제압하는 것이 백미. 그러나 위기에 처한 알라딘이 순간적으로 기지를 발휘하여 자파에게 '넌 대단한 마법사이긴 하지만 넌 어차피 지니보다 못한 2인자일 뿐이고, 너를 그렇게 강력하게 만들어 준 게 지니이므로 그가 다시 너의 그 능력을 도로 가져가 버릴 수도 있다'라고 도발한다. >맞아, 지니의 힘이 '''나보다도''' 낫지! >'''...좋은 생각이 났어.''' > >(지니: "아하하...쟤는 미쳤어. 못 먹을걸 먹었나? 아니면 너무 맞아서 그런가?") > >노예여, 마지막 소원이다! >'''{{{+2 "나를 전지전능한 지니로 만들어다오—!!!"}}}''' 자파는 이에 넘어가 마지막 소원으로 지니보다도 몇천 배는 더 막강한 전지전능한 램프의 요정이 되게 해달라고 빌어 스스로 또 다른 거신 지니가 되었다. 덕분에 신의 능력을 지닌 진짜 전지전능한 최강의 존재가 되었으나, 램프의 요정들의 최대 약점인 '''램프 속에 영원히 갇혀 있어야 한다'''는 사실을 깜빡했기에 그대로 이아고와 함께 램프에 갇혔다.[* 정확히는 이아고는 도망쳤으나, 자파가 램프 안에 빨려들어갈 때 자파가 끌고 가 버렸다.][* 여담으로 자파가 건 모든 마법이 풀린 직후에 둘이서 램프 속에서 티격태격 다툰다.] 그리고 그 램프는 지니가 저 멀리 사막 한복판에 던져버렸다. 결국 이 작품에선 자기 꾀에 넘어가 자멸하는 3류 악당이 되어버렸다. 그래도 나름 간지는 있어서 역대 디즈니 악당 순위를 꼽을 때 거의 다 들어간다. 특히 작중에서 항상 보이는 그 싸이코 웃음은 가히 압권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